▲ 롯데
▲ 롯데그룹
투데이코리아=배상일 기자 | 롯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한다.

롯데그룹은 1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피해시설 복구활동과 이재민 지원 등에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롯데그룹 유통군은 피해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구호물품 9천여 개와 이재민 구호키트 4백여 개, 임시대피소칸막이 1백2십여 개를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롯데물산은 지난 9일 송파구청에 생수 2천5백여 개와 생필품 3백여 개를 전달했다.

롯데 관계자는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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