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그룹 본사 전경. 사진=신세계그룹.
▲ 신세계그룹 본사 전경. 사진=신세계그룹.
투데이코리아=이현 기자 | 신세계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

신세계그룹은 12일 지역사회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해 수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된다.

또한 이마트, 이마트24 등은 수해 피해로 지원이 필요한 곳에 지자체와 구호협회를 통해 생필품과 간식류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수해 지역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복구 성금과 생필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이재민들과 지역사회의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마트24를 통해 지난 9일과 11일 선제적으로 폭우 피해를 입은 지자체에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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