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백화점
▲ 사진=현대백화점
투데이코리아=이현 기자 | 현대백화점이 올해 추석 선물 키워드를 ‘프리미엄’으로 잡고, 100만원 이상 고가 선물 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가량 확대해 선보인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 설 명절 당시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인 바 있는데, 동 기간대비 45% 신장하고 대부분의 상품이 조기 완판된 바 있다.

이에 현대백화점 측은 이번 추석에도 이러한 선물을 주고 받는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관측해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인 9만 5,000세트 가량을 선보인다.

특히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50% 늘렸으며, 품목수도 기존 5종에서 6종으로 확대해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또한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배는 물론 . 애플망고·샤인머스캣의 프리미엄 디저트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신현구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상무)은 이번 추석 선물세트와 관련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프리미엄 선물상품 수요에 맞춰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고객들의 정성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선물세트 준비에서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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