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제일제당
▲ 사진=CJ제일제당
투데이코리아=이현 기자 | CJ제일제당이 이번 추석을 맞아 종이 패키지로 만든 ‘Save Earth Choice’ 선물세트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트레이와 쇼핑백까지 모두 종이로만 만든 ‘올 페이퍼(All Paper) 패키지’ 제품으로, ‘가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지속가능성(ESG) 관점에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캔 겉면에 로고 등이 새겨진 비닐 라벨을 없앤 스팸 라벨프리(Label Free) 선물세트와 플라스틱 트레이를 사용하지 않은 CJ 명가김 선물세트 등 친환경적 가치를 높인 선물세트군도 확대했다.

특히 모든 선물세트에서 스팸 플라스틱 캡을 없애고, 햇반 생산 후 남은 플라스틱을 활용한 트레이 사용 비중도 더 높여 300여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 추석은 대면 접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소비자의 상황과 기호에 맞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갖추고 친환경적 가치를 담는 데 주력했다”며 “세분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며 ‘지속가능한’ 선물세트를 계속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스팸 세트’를 기존보다 더 다양한 50여 종으로 확대했으며, 3종 이상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복합 세트’도 80여 종을 준비했다. 또한 웰니스(Wellness) 트렌드를 반영한 ‘한뿌리 흑삼’, ‘닥터뉴트리’ 등 80여종의 다양한 건강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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