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중앙회
▲ 신협중앙회
투데이코리아=변혜진 기자 | 신협중앙회가 경복궁 흥복전에서 문화재청과 지속가능한 문화재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무형문화재 전승활동 후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 약정은 기존 협약의 추가 협력사업으로써 전승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공방 리모델링을 지원해 전승 공간의 질적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무형문화재는 선조의 지혜와 얼이 담긴 찬란한 민족문화이며 반드시 전승해야 하는 우리 모두의 유산이다”라며 “앞으로도 신협은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후대에 문화유산을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계속해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 11월 17일, 문화재청과 ‘문화유산 보전 및 활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신협은 상호금융권 최초의 법인 문화재지킴이로서 조선 4대궁 및 종묘 창호 보수용 전주 전통 한지 후원, 무형문화재 전승자 및 전수교육관 방역물품 지원, 신협 문화재지킴이봉사단 창단 및 전국 5개 권역 봉사활동 추진 등 꾸준하게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