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전KDN
▲ 사진=한전KDN
투데이코리아=이현 기자 | 한전KDN과 LS ELECTRIC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ICT 분야 협업과 관련 사업의 국내외 동반 진출에 나선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에너지ICT 플랫폼 및 전력계통 솔루션 관련 국내외 사업 발굴 및 수행, 전력 정보 암호화 등 보안 관련 국내외 사업 발굴 및 수행, 국내외 거점을 활용한 정보·전문인력 정기 교류 시행(워킹그룹 운영) 등 국내외 에너지ICT 분야 신규사업 개발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 경영진은 “지난 2005년 한국형 에너지관리시스템(K-EMS)과 2011년 차세대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구축하는 등의 인연이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에너지ICT, 전력계통 솔루션 및 보안 등 타 분야에서도 핵심역량을 협업하면 강력한 경쟁력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LS용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장현 한전KDN 사장과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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