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C녹십자
▲ 사진=GC녹십자
투데이코리아=이현 기자 |  | 지씨씨엘(Global Clinical Central Lab)이 지난 10일 열린  GC녹십자 사이언스 데이(GC Biopharma Science Day)에 참석해 바이오의약품의 항의약품항체(Anti-drug antibody, ADA)면역원성 평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인경민 BA1팀장은 미국 FDA가 지난 2021년 발표한 논문에 소개된 ADA 분석법에 사용되는 통계 방법의 해설과 지씨씨엘에서 이를 적용, 직접 통계 시뮬레이션하여 검증한 결과와 실제 분석이 적용된 사례를 소개했다. 

BA2팀의 현재욱 부팀장도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BL3(Bio safety Level3) 시설을 활용한 초첨감소중화시험법(FRNT)과 지씨씨엘에서 이를 활용하여 수행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연구에 대해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이희주 지씨씨엘 연구소 운영(Lab Operations) 본부장은 “지씨씨엘은 FDA 가이던스에 준하여 ADA 면역원성을 평가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GC녹십자 사이언스 데이는 GC녹십자에서 주관하는 계열사 네트워킹을 위한 심포지엄으로, 계열사 260여명이 참석해 진행중인 다양한 연구에 대해서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