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 본사. 사진=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본사. 사진=카카오게임즈
투데이코리아=김지수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추진조직 운영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한다.  
 
카카오게임즈는 10일 ESG위원회와 보상위원회를 신설하고, 별도 ESG팀을 꾸리는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조직 설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게임을 연계한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디지털 격차를 좁혀나갈 예정이다.

사측 관계자는 “ESG 경영에 필요한 내부 조직과 거버넌스 환경을 갖추고 ESG 및 사회공헌 사업 전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게임을 플레이하며 기부를 실천하는 게임 연계 사회공헌 캠페인 등 카카오게임즈만의 차별화된 ESG 사업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ESG위원회 설립 이전부터 ‘게임이 가진 재미’를 통해 사람들의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은 ‘다가치 게임’이라는 비전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