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남은행
▲ 사진=경남은행
투데이코리아=변혜진 기자 | BNK경남은행이 DSC(디지털전략위원회)를 개최하고,  DT(Digital Transformation)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DSC는 디지털뱅크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지난해 3월 신설된 조직으로, 최홍영 은행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았다.

이에 지난해 7차례 DSC를 통해 오픈API, 클라우드,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주요 디지털기술 적용 등에 대해 논의하며, 부서별 DT사업의 추진현황을 나타내는 DT지수를 산출해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올해는 DT사업 전반에 걸쳐 컨트롤 타워 역할을 지속함과 동시에 전행의 디지털마인드 정착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2022년이 디지털뱅크로 전환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반을 형성하는 한 해였다면 올해는 실질적인 디지털뱅크로 전환이 시작될 것”라며 “디지털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2023년 경영방침을 ‘Hi, Digital BANK! 고객과 함께하는 새로운 여정!’으로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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