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의 언니이자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아내로 알려진 손혜임이 첫 딸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혜임의 남편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이루마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에 골인했다.

손혜임은 지난 9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출산 당일 이루마는 병원에 들렀다 바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득녀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전역을 앞둔 이루마에게 큰 선물을 준 것 같다”, “출산을 축하한다”며 그녀의 출산을 축하했다.

한편 손태영의 언니 손혜임은 결혼과 동시에 방송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며, 이루마는 영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2006년 해군에 입대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이루마는 전역을 두달 정도 남겨놓고 있으며, 11월 경 새 앨범을 발표하고 전국 투어를 벌일 예정이다.

또한 손혜임의 동생인 손태영이 한류스타 권상우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이라고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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