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13기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는 현재까지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극장에서 개봉해 주목을 받고 있다.
'명탐정 시리즈'의 최신작인 이번 영화는 파헤칠수록 미궁에 빠지는 연쇄살인사건의 미스터리와 도쿄 타워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총격씬 등 전에 없던 화려한 볼거리로 시리즈 사상 최고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에서는 코난의 숙적 '검은조직'이 극장판 최초로 등장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코난 탄생 13주년을 맞아 시리즈의 원점과 만나는 극적인 장치들이 완벽한 추리물 장르로서 여름방학을 맞이해 '명탐정 코난'을 기다려 온 학생들은 물론, 두뇌에 쾌감을 즐길 수 있는 정통 추리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포스터는 '드디어 검은 조직과 정면승부다'라는 강렬한 카피로 눈길을 끌며 한층 더 교활해진 표정의 검은 조직과 사태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코난과 주변인물들의 표정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는 오는 7월 30일 개봉하며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흥행돌풍을 이어나갈 수 있을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투데이 코리아
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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