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유산'의 인상녀 한효주가 출연한 에즈원의 뮤직비디오 '헤어져'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헤어져'는 뮤직포토 에세이 앨범을 표방하는 '러브토닉'에 수록된 에즈원의 노래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두 여성보컬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로 한효주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내레이션까지 맡고 있다.

'찬란한 유산'에서는 씩씩하고 활발한 연기를 하는 그녀지만 '헤어져'에서는 눈물을 머금은 듯 한 감성연기로 열연을 펼치고 있어 사람들을 놀랍게 하고 있는 것.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래와 한효주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는데, 그녀의 성숙되고 안정된 연기가 노래에 몰입하게 해준다'며 그녀를 칭찬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에서 '찬란한 유산'에 출연중인 이승기는 성시경의 '좋을 텐데'를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한효주와 이승기 등 '찬란한 유산' 주인공들이 부르면 대박이 난다는 말이 나돌고 있을 정도로 드라마와 연기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