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부터 '원더걸스' 전 맴버 현아가 속해있어 주목받던 포미닛이 차량이 파손되고 소지품을 도난 당하는 사고를 당했다.

22일 포미닛의 소속사 측은 “지난 21일 오전 소속사 건물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의 창문이 파손됐고 차량 안의 물건들이 없어져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당시 차량에 있던 금품대신 포미닛의 활동을 기록한 비디오카메라와 무대의상 등 멤버들의 개인물품들만 도난당해 열광적인 팬의 소행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포미닛 측은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단순한 도난사고인지 아니면 안티의 소행인지 모르겠지만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현장을 잘 보존해 경찰에 지문감식을 의뢰하는 등 범인을 꼭 검거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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