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은이 학교 동기인 김범과 열애설에 휘말린데 이어 영화 '4교시 추리영역' 하차를 결정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김소은과 김범이 같은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이 인터넷 상에 퍼지면서 두 사람의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의심이 증폭되었으나 두 사람의 소속사가 이구동성으로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범의 소속사는 "같은 디자인의 반지를 따로 맞추거나 구입한 적이 없다"며 "사진 속 반지는 드라마 촬영 당시 소품으로 착용한 것이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소은의 소속사도 "말이 안된다. 두 사람은 친구일 뿐, 연인이 아니다. 드라마 협찬품 때문에 열애설이 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밝혔다.

열애설에 이어 김소은은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 출연 유승호와 호흡을 기대했으나 하차를 결정, 이유는 드라마 '결혼못하는 남자'에 집중하기 위해서 라고 알려졌다.

김소은이 빠진 '4교시 추리영역'의 빈자리는 신인배우 강소영이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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