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21)이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파라다이스 목장'은 '엄마가 뿔났다', '조강지처클럽'의 제작사 삼화네트웍스가 동방신기 등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공동제작하는 드라마로 28일 주인공 역에 최강창민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라마는 '커피프린스 1호점'의 장현주 작가와 '태양속으로'의 서희정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으며 로맨틱 성장 멜로 드라마로 내달 말 제주도를 배경으로 촬영을 시작한다.

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는 “밝고 경쾌한 스토리, 아름다운 음악이 조화된 멜로 대작으로 연말 국내 방송을 시작으로 일본과 동남아 지역에도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동방신기 멤버인 유노윤호는 '맨땅의 헤딩' 주인공 역을 맡아 연기에 첫 도전할 예정이다.

투데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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