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화보 공식홈페이지
최연소 교수에 임용되며 화제를 모은 '엄친딸' 이인혜가 화보업계에서 전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24일 이인혜의 스타화보 제작발표회에는 이례적으로 100여명이 넘는 취재진이 몰렸으며 이날 1000개가 넘는 기사가 생성돼 포털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스타화보닷컴 관계자는 “이인혜의 화보는 공개 첫날부터 압도적인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대로라면 올해 발표한 화보들 가운데 전체 매출 1위를 차지하리란 예상도 나오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인혜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인혜가 올해 교수로 처음 강단에 서며, 연기까지 병행하는 강행군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기존에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이어지고 있어 무척 의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인혜도 “고정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화보를 찍게 됐는데 반응이 호의적이라 감사하다”면서 “좋은 스태프와 함께 작업해서 그런지 결과가 좋았다. 주위서 '정말 이인혜가 맞냐?'라며 성숙하고 고급스러워 보인다는 칭찬을 해주실 때 기분이 좋았다”라고 만족해했다.

이인혜의 이번 스타화보는 할리우드 배우 드본 아오키와의 작업은 물론, 패션지 '싱글즈'와 '나일론'에서 에디터로 활동한 프리랜서 스타일리스트 한연구 실장이 맡았다. 사진 작업은 다니엘 헤니와 윤은혜, 슈퍼주니어 등과 작업한 뉴요커 출신 사진작가 목나정이 진행했으며, 헤어와 메이크업은 손태영 등 톱 여배우들의 화보에 참여한 원영미 실장이 맡아 최고의 드림팀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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