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연기자 데니 안이 생애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니안은 KBS 특별기획드라마 '추노'에서 '백호' 역을 맡아 액션 사극연기에 도전한다. 백호는 대길(장혁)의 배다른 형제 김성환(조재완)의 충신으로 출중한 무예와 강인한 남성미를 겸비한 인물.

뛰어난 무예실력을 필요로 하는 캐릭터 때문에 데니 안은 매일 6시간이 넘는 트레이닝을 강행하고 있으며, 무술, 검술, 사극에 필수적인 승마까지 다양한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추노'는 데니안 외에도 장혁, 오지호, 이다해, 이종혁, 공형진 등이 출연하며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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