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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샤크라 이니 미니홈피>
[투데이코리아=손수정 기자]걸그룹 샤크라 멤버였던 이니(본명 임선홍)가 오는 10월 11일 미국에서 재미교포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올해 초 미국으로 떠나 현재 정착해 살고 있는 이니는 10월 11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그녀는 신접살림을 미국에 차리고 미국에서 계속 생활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미니홈피 제목에 'i ♡ u'라고 사랑에 빠진 마음을 표현한 24일 미니홈피 메인 화면에 'D-17'이라는 타이틀을 달아 결혼 날짜를 손꼽는 신부의 설렘과 행복함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0년 황보 정려원 등과 함께 샤크라 데뷔 앨범 '한'으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던 이니는 2002년 샤크라를 탈퇴한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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