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원빈 기자] 배우 김민희가 이병헌, 한채영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28일에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크린 컴백과 함께 소속사를 옮겨 새로운 각오로 연기할 김민희를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 활동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민희는 드라마 '학교2', '굿바이 솔로' '연애결혼' 등에 출연했었다. 이어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로 제 44회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여자연기상과 부산영평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그는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옥빈과 함께 출연한 영화 '액트리스'으로 올 연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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