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과 더블 MC..그동안 쌓아온 실력 발휘

[투데이코리아=오만석 기자] 예능계의 떠오르는 별이라 불리는 길이 MC로 첫 신고식을 치룬다.

2일 오후 6시 15분 방송 예정인 MBC 추석특집 '달콤한 걸'에서 길이 MC로 데뷔한다. 추석특집 MBC '달콤한 걸'은 여성 아이돌 그룹 여섯팀 소녀시대(수영, 제시카, 써니), 카라(한승연, 구하라, 박규리, 강지영),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인, 나르샤, 제아, 미료), 애프터스쿨(소영, 주연, 베카, 가희, 정아), 포미닛(김현아,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권소현), 티아라(지연, 은정, 효민, 보람, 큐리, 소연) 등이 출연해 최강 아이돌 1인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노홍철과 함께 더블 MC로 나선 길은 그동안의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달콤한 걸'은 각종 '아이돌 앙케이트'를 통해 아이돌이 직접 투표해 '최고의 입술' '최고의 다리'를 뽑는 등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한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서로의 춤을 배워보며 우애를 다지는 이날 방송은 2일 오후6시 10분 MBC를 통해 방송 예정이다.

한편, SBS에서는 '추석특집 아이돌 Big Show'가 오는 10월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예정으로 아이돌이 출연하는 추석 특집 프로그램의 한판 대결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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