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황인태 기자] 일본 최고의 R&B 여왕 쿠라키 마이가 7일 오후 5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쿠라키 마이는 함께 작업하고 싶은 한국 가수가 있느냐는 질문에 “기회가 된다면 함께 작업하고 싶다”며 “한국에는 좋은 노래가 너무 많다.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와 동방신기를 좋아하고 발라드는 이승철의 '소리쳐'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쿠라키 마이는 데뷔곡 'Love,day after tomorrow'과 9월 발매한 베스트앨범 'All my best'에 수록된 신곡 'わたしの、しらない、わたし', 작곡가 송양하와 함께 'Beautiful'을 선보였다.

한편 쿠라키 마이는 오는 11월 14일 광장동 악스홀에서 첫 내한공연 '10th Annibasary LIVE TOUR 2009 [BEST] IN KOREA'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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