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 르노삼성 자동차 , (아래)렉서스 자동차 홈페이지 캡처>
[투데이코리아=조정석 기자]25일 공개된 르노삼성자동차 SM5 후속모델의 뒤태가 일본 렉서스 LS 기종과 비슷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르노삼성의 대표 주력모델 SM5의 후속모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신형 뉴SM5의 외관 일부 디자인을 공개했다.

25일 르노삼성자동차는 2010년 초 출시 예정인 SM5 후속 모델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뉴SM5의 외관 모습은 차량의 옆모습과 뒷모습 위주로 마치 렉서스 LS의 뒷태를 보는 듯 웅장하며 기품이 흘려넘친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SM5 후속 모델 또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변하지 않는 품질과 가치를 계승해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M5는 98년 3월 28일 첫 출시를 한 이후에 지난 10여 년 동안 총 1번의 풀 모델 체인지와 3번의 부분변경을 거친 모델로, 올해 10월 말까지 단일 차종으로는 총 70만대의 판매 기록을 세운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 차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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