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방송 캡처>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2-그린팀이 간다'(이하 출발드림팀2)에서 2009 한국시리즈 우승팀 기아 타이거즈 선수팀과 대결을 벌이던 중 "좋아하는 연예인은 누구"라는 질문에 양현종 선수는 "소녀시대가 좋다"며 "언제 밥 한 번 먹자"고 수줍게 말했다.

이에 이창명 MC가 소녀시대와 같은 소속사인 슈퍼주니어 은혁에게 "식사 자리 좀 주선해 보라"고 하자 은혁이 "나도 소녀시대를 못 본지 좀 됐다"면서 "보고 싶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단국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진행된 출발 드림팀 2-그린팀이 간다'에는 이종범, 서재응, 김상현, 나지완, 양현종, 안치홍 선수, 데니안, 샤이니 민호, 슈퍼주니어 은혁, 이혁재, 런, 청림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