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조정석 기자] 애프터스쿨 레이나(20)가 연습 도중 과로로 실신해 응급실로 후송됐다.

애프터스쿨 소속사에 따르면 레이나는 지난 27일 오후 8시께 연말 특집공연을 끝내고 멤버들과 연습실로 이동해 연습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레이나가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차리지 못해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곧 있을 연말시상식 준비와 스케줄로 인해 과로를 한 것이 원인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응급실에서 응급처지를 받은 레이나는 곧바로 입원실로 옮겨 링거를 맞으며 의식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의료진은 “피로 누적으로 인한 과로”라며 “건강상의 큰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나와 나나를 영입하고 애프터스쿨은 최근 가요차트 1위를 차지하며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으며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스페셜 무대를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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