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슈퍼주니어)
[투데이코리아=전휴성 기자] 음악 포털 '벅스'에서 '유자차를 타주고 싶은 가수는?' 이란 주제로 이색 설문조사를 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4.49%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1위를 차지했다.

음악포털 벅스에서 '유자차를 타주고 싶은 가수는?' 이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64.49%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1위를 차지했다.

슈퍼주니어의 규현은 최근 방영중인 인기드라마 '파스타' OST 타이틀곡 '듣죠,,,그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슈퍼주니어는 2009년 'Sorry, Sorry'로 골든디스크 '대상'을 받았으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면서 왕성한 활동으로 한 해를 보냈다.

규현은 작년 6월 솔로로 '7년간의 사랑'을 리메이크하면서 감미로운 음색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규현오빠는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고 있고, 저는 옆에서 유자차를 타서 오빠에게 주는 거죠.', '규현이 평소 탄산음료보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 같던데, 따뜻한 유자차로 목 관리 잘 하시고 계속 좋은 노래 불러주세요' 라며 노래하는 모습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위는 샤이니의 민호가 차지했다. 최근 샤이니는 다양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민호는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 '스타킹'등에 출연하면서 넘치는 끼와 남성미를 뽐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민호가 드림팀 하면서 많이 추울 텐데.. 따끈한 유자차 대접하고 싶어요.', '포기를 모르는 남자 최민호'라며 넘치는 남성미에 많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

3위는 최근 실제로도 병원에 입원하는 등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윤하가 차지했다. 윤하는 일본과 국내를 오가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유희열, 화요비, 김범수가 대거 참여한 3집 앨범 'Growing Season'로 팬들에게 돌아왔다.

이번 앨범에 윤하는 자작곡 3곡을 수록하면서 싱어송 라이터의 능력을 갖춘 아티스트로서 한껏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윤하는 요새 실제로도 아팠으니 힘내요'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4위는 포미닛의 현아가 차지했다. 포미닛은 2009년 데뷔이래 'Hot Issue'와 'Muzik'를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인기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최근 현아는 디지털싱글 솔로곡 'Change'를 발표하면서 인기와 더불어 바쁜나날을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요즘 너무 바쁜 현아가 걱정 되요, 아프기라도 하면 어쩌지~'라며 바쁜 스케줄로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의 소리가 높았다.

이밖에 5위는 다비치의 민경이 차지했으며, 6위는 애프터스쿨의 주연이 차지했다.

한편, 벅스에서는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커플은?' 이라는 주제로 작년 여름에 이어 두 번째 설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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