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주희 기자]최근 휴식기간에 들어간 아이돌 2PM의 멤버 택연이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캐스팅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언론을 통해서 KBS 2tv '추노'의 후속 작으로 오는 3월 말 방송예정인 '신데렐라 언니'(가제)에서 택연이 남자 주인공 정우 역을 맡을 예정이라고 보도돼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에 소속사 측인 JYP엔터테이먼트는 현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택연의 '신데렐라 언니'캐스팅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며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조심스레 입장을 전했다.

택연은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캐스팅이 확정될 경우 정우 역으로 밝고 건강하면서 재미있는 캐릭터로 여주인공 은조(문근영 분)를 묵묵히 바라보는 '해바라기' 같은 순정남이다. 또한 배우 천청명, 문근영, 서우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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