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골든벨' 녹화 현장

[투데이코리아=박지영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의 예능 욕심에 같은 멤버 동해가 멤버들이 피곤해 한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폭로해 눈길을 끈다.

'스타 골든벨' 출연자 20명이 투표한 '예능감 좋은 아이돌 1위'슈퍼주니어의 예성이 1위로 뽑혔다.

이에 예성은 "1위를 못 했다면 상실감을 안고 돌아갔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 말을 들은 동해는 "그 상실감이 드는 순간 우리 멤버들이 피곤해진다"며 "예성이 형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들어오면 숙소에서 연습을 많이 한다"고 폭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동해는 예성이 평소 개인기 연습을 많이 한다며 멤버들이 총을 갖고 놀고 있으면 “나한테 쏴 봐!”라고 하거나, 검술을 하고 있으면 “나를 베어봐!”라며 쓰러지는 시늉을 한다고 말 해 전 출연자가 폭소를 터트렸다.

한편, 예성 외에 노유민, 슈, 간미연, 에반, 슈퍼주니어(예성, 성민, 동해, 규현), 샤이니(온유, 종현, KEY),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유리상자(박승화), 김태현, 허경환 , 시크릿(전효성, 한선화), 정주리가 출연하는 KBS 2TV '스타골든벨'은 오는 30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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