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거침없는 발언으로 네티즌의 눈길을 끄는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러브택시'에 출연해 화제다.

낸시랭은 2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QTV'러브 택시'에 스페셜 의뢰녀로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러브택시'를 탑승하자마자 '뇌가 잘생긴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해 MC정준하와 제작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늘 어깨에 올리고 다니는 마스코트 고양이 인형 '코코사넬'과 교감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헌팅남과 냉시랭 그리고 코코사넬이 대화를 나누는 기묘한 상황이 연출됐다.

특히 이날 촬영에는 평소 정준하와 친분이 두터운 이영자와 김숙이 '러브 택시'에 기습 탑승해 남자는 낸시랭보다 자기들이 더 급하다며 난동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는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윤혜경도 '러브 택시'를 통해 반쪽 찾기에 나선다.

QTV '러브 택시'는 의뢰녀와 함께 택시를 타고 가다 길거리의 초절정 훈남들과 즉석 소개팅을 가지게 해 좋은 인연을 찾아주는 드라이빙 데이트 프로그램으로 오늘밤 11시, QTV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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