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선숙·김수민 불구속기소

국민의당 "檢 무리한 수사.. 法 현명한 판단 기대"

2016-08-10     이주용 기자


[투데이코리아=이주용 기자] 검찰은 10일, 리베이트 의혹을 받는 박선숙·김수민 국민의당 의원을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검찰의 무리한 수사 진행은 앞서 두 차례 영장 기각에서 드러났다"며 "사법부가 재판과정에서 현명한 판단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소 확정과 함께 두 의원의 당원권은 정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