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여자농구단,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으로 구단명 변경

2024-08-13     김준혁 기자
▲ 하나은행 사옥 전경. 사진=하나은행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이 구단명을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으로 변경한다.

13일 하나은행은 브랜드 일원화와 시너지 확대를 위해 구단명을 변경하고, 2024-2025 시즌부터 사용될 새 엠블럼도 공개했다.

새 엠블럼은 은행의 CI를 농구공 모양으로 형상화 한 것이 특징으로, ‘하나그린 컬러’를 적용해 정체성을 담아냈다.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의 끝없는 투혼과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지난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며, “2024-2025 시즌 새롭게 바뀐 구단명과 함께 더욱 강해진 경기력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메인스폰서 참여  등 국내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