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유도 국대 김민종·이준환 선수와 후원 계약 체결

2025-03-30     김세연 기자
▲ 사진=신한은행
투데이코리아=김세연 기자 | 신한은행이 김민종, 이준환 유도 국가대표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8일 본점에서 김민종, 이준환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김민종 선수는 파리올림픽 남자 +100kg 이상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유도 역사상 36년만에 최중량급 최고 기록을 세운 간판스타 중 한명이다.

이준환 선수도 파리올림픽 남자 81kg 이하급 및 혼성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은행 측은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두 선수가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상혁 은행장은 “대한민국 유도의 미래를 책임질 두 명의 뛰어난 선수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김민종, 이준환 두 선수가 앞으로도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