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前 스폰서 참여
2025-04-16 김준혁 기자
대방건설이 ‘2025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의 전(前)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 이후 6년 만에 재개되는 국제 교류전으로,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방건설은 이번 대회에서 유니폼 후면 로고 노출, 경기장 A보드, 전광판 동영상 광고, 바닥 광고, 홍보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대회 진행을 후원한다.
앞서 대방건설은 지난해 열린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에도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슈퍼매치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문화 교류와 함께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대회 기간 동안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스포츠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한국 올스타로는 강소휘, 임명옥, 염혜선, 박정아, 이다현, 김다은, 이선우, 박사랑, 김세빈, 정윤주 등이 선발됐으며 지휘봉은 강성형 감독이 맡게 됐다.
지난 2시즌 간 한국도로공사에서 활약해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타나차 쑥솟은 태국 올스타팀으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