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뮤지엄, 두 번째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개최

2025-04-17     이기봉 기자
▲ 1970년 멕시코 월드컵 우승 트로피 ‘쥘 리메 컵’의 모습. 사진=이랜드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이랜드뮤지엄이 이달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롯데몰 김포공항점 1층 전시홀에서 축구 소장품을 활용한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태극 워리어스’, ‘브라질’, ‘더 뷰티풀 게임’, ‘더 챔피온스’, ‘프리킥 챌린지’, ‘더 고트’ 등 6개 존으로 구성된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축구선수들의 유니폼과 우승 트로피 등 소장품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970년 우승 트로피 ‘쥘 리메 컵’을 비롯해 리오넬 메시, 박지성, 손흥민 선수들의 실착 저지도 전시된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첫 번째 축구 전시 성료 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두 번째 축구 전시를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관람객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