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출범’ 앞둔 김건희 여사, 서울아산병원 입원···“지병 악화”

2025-06-16     진민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지난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 제3투표소로 투표를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진민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16일 정계에 따르면, 최근까지 외래 진료를 받아온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지병이 악화돼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위독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

김 여사는 지난해 11월 명태균 관련 의혹이 불거진 시점부터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 측 변호인도 “원래도 계속 입원을 권고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