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살아남는 기획자
2025-09-19 안현준 총괄팀장
저자는 해당 저서를 통해 “MD라는 직업은 단순히 제품을 사고 파는 사람이 아니다”며 “공급의 언어와 수요의 언어를 동시에 이해하고, 그 중간지점을 구체적인 상품으로 구현하는 사람. 그것이 진짜 MD”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MD의 본질 재정의’, ‘기획의 전환’, ‘시장 기획 전략’, ‘AI와의 협업’, ‘커리어 성장’이란 다섯가지의 주제를 중심으로 기획자의 성장 로드맵을 그려낸다.
이를 통해 저자는 책상 위의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부딪히며 얻은 치열한 고민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하는 AI 시대 속 기획자는 어떠한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단순한 기술이나 툴을 소개하는 것이 아닌 기획하는 인간에 대한 통찰을 통해 기획자가 왜 여전히 중요한지, 어떤 태도와 역량이 필요할지도 함께 전한다.
저자는 저서에 대해 “‘상품을 넘어 시장을 기획해야 하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전략서”라며 “이 책을 통해 데이터를 관리하거나 트렌드를 쫓는 단계를 넘어, 변화를 읽고 문제를 정의하며 AI와 협업해 방향을 설계하는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다. AI가 일자리를 위협하는 지금, 생존을 넘어 도약으로 이끄는 단단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소개한다.
이어 “지켜보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지켜낼 수 없다”며 “계속 변화하고, 도전하고 실패해야 한다. 시도하고, 수정하고, 보완하고, 다시 질문해야한다. 질문을 멈추지 않는 사람만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출판사 미다스북스도 서평에서 저자의 저서에 대해 “변화의 흐름 속에서 어떻게 AI를 활용하고, 어떤 태도로 시장을 바라보아야 하는지 구체적인 길을 보여주는 실전 가이드”라며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단순한 실무자를 넘어 문제를 정의하고 시장을 설계하는 전략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한다.
이주철 더블유컨셉코리아 대표이사 역시 “기술과 시장 환경의 변화에 후속적으로 적응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것들을 좀 더 선제적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더 많은 영향력, 더 많은 승리, 더 많은 성장을 꿈꾸하게 한다”고 말하고 있다.
AI 시대 속 독보적인 기획력만 살아남는 가운데 현장에서의 통찰과 인사이트를 담아낸 ‘살아남는 기획자’는 교보문고, 예스24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