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s 특징주] 롯데케미칼, 흑자 전환 가능성에 4%대 ‘강세’

2025-09-26     서승리 기자
▲ 서울 여의도 증권가 전경.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롯데케미칼이 흑자 전환 가능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03% 상승한 6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롯데케미칼이 내년까지 구조조정을 거친 이후 흑자전환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해당 전망에 대한 배경으로는 국내 설비의 25% 가량이 폐쇄되며 전반적 가동률이 상승하는 데 따른 조정비 절감 효과와 고부가제품 비중 확대에 따른 이익률 개선 등이 꼽힌다. 이와 함께 자발적인 설비 폐쇄를 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이뤄질 정부 혜택도 언급된다.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투자 의견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8만원으로 각각 상향했다”며 “구조조정 이후 흑자 전환, 2028년부터 증설 감소로 장기 실적 회복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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