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2주년 기념..정국 현안 논의할 예정

▲ 청와대 제공,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한나라다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투데이코리아=최미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인 오는 25일 한나라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세종시 문제 등 주요정국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이날 오찬은 취임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안상수 원내대표, 김성조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최고위원단 전원과 정병국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 등 총 2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이날 오찬에선 이 대통령 취임 2주년에 대한 축하와 함께 중·후반기의 성공적 국정운영을 위한 당청간 긴밀한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함께 당내 갈등의 핵심인 '세종시' 문제에 대한 논의도 자연스레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이날 오찬 결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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