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방송 캡쳐
[투데이코리아=신기한 기자] 한국 남녀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팅이 '팀추월'경기에서 4강진출에 실패했다.

27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서 열린 팀추월 8강전에서 남녀 팀은 각각 노르웨이와 일본에게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 대표팀은 10000m 금메달을 획득한 이승훈과 이종우, 하홍선으로 구성돼 3분43초69를 기록, 중반까지 노르웨이를 앞서나갔지만 마지막 200m를 앞두고 역전을 허용, 노르웨이에 0.03초 뒤져 4강 진출행에 실패했다.

여자 대표팀은 이주연, 노선영, 박도영은 일본에 4초 56뒤진 3분7초45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열심히 했으면 그만입니다”,“정말 최곱니다. 고생하셨어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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