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선수가 '시건방춤' 세레머니를 보여주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있다<해당화면 캡쳐>
[투데이코리아=신기한 기자] 곽윤기 선수가 독특한 헤어스타일 만큼 독특한 세레머니를 선보여 '깝윤기'로 등극했다.

곽윤기는 남자 5000m 계주에서 이호석,성시백, 이정수, 김성일과 함께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들은 시상식 단상 앞에서 서로 상의를 하는 모습을 모이더니 이름이 호명되자 곽윤기가 단상에 올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춤'을 췄다.

네티즌들은 “너무 웃기고 멋있다”,“큰절에이어 시건방춤까지 역시 신세대다” 라며 곽윤기와 성시백, 이정수를 '깝윤기','섹시백','깨방정'등의 별칭으로 부르고 있다.

한편, 이날 쇼트트랙 경기장에는 지난 26일 여자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을 거머쥔 '피겨퀸' 김연아 선수가 한국 선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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