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7호 도움을 기록한 이청용 <자료사진>
[투데이코리아=김동일 기자] '블루드래곤' 이청용(22. 볼턴 원더러스)이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갱신했다.

이청용은 6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업튼 파크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10분에 터진 케빈 데이비스의 득점을 도와 시즌 7호 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이로써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도 올렸다. 이청용은 전반 10분 왼쪽 측면에서 멋진 크로스로 케빈 데이비스의 헤딩 선제골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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