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이 7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투데이코리아=오만석 기자]'블루드레곤' 이청용이 7일(한국시각) 열린 2009~2010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웨스트햄과의 원정경기에서 7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청용은 전반 10분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케빈 데이비스가 정확히 헤딩으로 연결하며 선취골을 도왔다. 지난달 28일 울버햄프턴전 도움 이후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의 상승세를 이어간 것.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4골 5도움, 축구협회(FA)컵과 칼링컵 등을 포함하면 시즌 5골 7도움이 된다.

볼턴은 전반 16분 잭 윌셔의 추가골로 웨스트햄을 2-1로 꺾으며 7승8무13패(승점 29) 올 시즌 13위로 올라서 강등권(18~20위)에서 탈출했다.

이청용은 지난달 28일 울버햄프턴전 도움 이후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4골 5도움, 축구협회(FA)컵과 칼링컵 등을 포함하면 시즌 5골 7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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