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는 16일 협회 사무실에서 ㈜예스골프와 KLPGA 라이센싱 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예스골프는 향후 1년간 KLPGA의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예스골프(대표 장춘섭)는 골프의 본고장 영국에서 명품퍼터로 인정받고 있는 C-GROOVE 특허인 YES PUTTER를 2004년 국내시장에 출시하여 3년 동안 대한민국 퍼터시장의 일인자로 도약한 기업이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예스 드라이버는 미LPGA대회 홍진주 (24,SK) 우승을 비롯해 짧은 기간동안 놀라울만한 성과를 올리면서 프로 뿐 아니라 아마추어에 이르기 까지 호평을 받으며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2007년에는 일본에서 전량 생산하는 아이언, 웨지, 페어웨이우드를 출시하여 종합브랜드로 도약하면서 대한민국 골프계의 귀추를 주목 시키고 있다.

이번 체결을 통해 ㈜예스골프 장춘섭 대표는 “KLPGA와 라이센싱 파트너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예스골프는 KLPGA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KLPGA 한명현 수석부회장은 “이미 국내외 유명 선수들의 우승으로 기술력을 인정 받아온 예스퍼터와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계기를 통해 서로가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