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행운의 여성 1인에게 직접 전달

▲ 11번가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싱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꽃미남이 사탕바구니를 직접 선물하러 찾아가는 '11번가에서 꽃미남이 찾아갑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투데이코리아=황인태 기자] SK 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11일 오전 10시까지 싱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꽃미남이 사탕바구니를 직접 선물하러 찾아가는 '11번가에서 꽃미남이 찾아갑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꽃미남 사탕 배송 이벤트는 11명의 싱글 여성들을 위해 달콤하고 잊지 못할 화이트데이의 추억을 선사 하고자 기획되었다. 꽃미남은 12일 행운의 여성 1인에게 직접 찾아가 사탕바구니를 화이트데이 선물로 전달한다. 또한 함께 선정된 10명의 여성에게는 사탕바구니를 별도 배송을 통해 화이트데이 전까지 증정한다.

11번가 여성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번가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 후 즉시 추첨을 통해 사탕바구니 주인공을 선정한다.

이벤트 진행에 앞서 11번가는 3월 1일부터 7일까지 회원 4100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추천하는 사랑 고백 방법'을 설문 조사하였다. 1위는 '소중한 마음을 담은 사탕과 반지 고백'(38.59%)으로 화이트데이에는 사탕이, 고백에는 반지가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으로 나타났다. 2위는 '회사나 학교로 보내 온 깜짝 장미 백송이 배달'(24.9%)로 1,2위 모두 사랑 고백의 전통적인 방식인 반지와 장미를 추천했다.

3위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현관문 앞 문구 고백처럼 감동적인 고백'(10.46%)을 4위는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주는 노래 고백'(9.98%)을 선택했다. 이어 '카페, 공원에서 촛불, 풍선을 이용한 이벤트 고백'(8.75%), '영상편지를 통한 수줍은 고백(7.48%)이 5, 6위를 차지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여성은 마음도 소중하지만 더불어 눈에 보이는 선물도 함께 안겨주는 고백을 좋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꽃미남 특별 선물 배송 이벤트는 사탕바구니 선물과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꿔봄 직한 꽃미남의 선물 공세가 결합되어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11번가는 동일 이벤트에서 '지금 고백하세요' 코너를 열고,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고백 남기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진심이 느껴지는 고백글을 남기는 고객 111명을 추첨하여 공정무역을 통해 만든 아름다운 초콜릿을 제공한다. 3월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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