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는 쏘울·포르테를 타고 월드컵 16강을 기원 16만km를 주행하는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기원 시승단'을 모집한다.
[투데이코리아=문병희 기자] 기아자동차는 쏘울·포르테를 타고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16만 km를 주행하는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기원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아차는 16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쏘울 8대, 포르테W 8대 등 총 16대를 시승차로 마련했으며, 시승단은 월드컵 개막 D-50일이 되는 4월 17일부터 6월 말까지 두 달 여 기간 동안 전국을 주행하며 전 차량의 통합 주행 거리 16만 km 돌파에 도전하게 된다.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기원 시승단'은 오는 4월 4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 또는 생각대로 T 브랜드 웹사이트(http://ttime.tworld.co.kr)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국내 거주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와 대한민국 축구의 16강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기원 시승단'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에 축구를 사랑하고, 무엇보다 쏘울과 포르테를 경험해보고 싶은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시승이벤트 참가자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고객에게 CUV 쏘울(Soul)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