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딩으로 시즌 2호골을 기록한 박지성 |
박지성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밤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킥오프 된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리버풀과 홈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15분 역전 헤딩골을 터트렸다.
이에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게 "머리를 잘 갖다댔다(Took his header well)"며 평점 8점을 줬다.
박지성은 선발 출전해 후반 15분 우측에서 대런 플레처가 올려준 크로스를 글렌 존슨과 경합과정에서 다이빙 헤딩슛으로 시즌 2호 골을 기록했다.
오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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