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수 선수의 행적이 뒤늦게 화제다 |
[투데이코리아=이원빈 기자]지난해 7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 진출했던 이천수가 지난 21일 소속팀 알나스르와 갈등을 일으키고 지난 주말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축구계 한 인사는 "이천수가 알나스르에서 거액의 임금을 체불당하고 있어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들었다“며 이번 사건에 대해 전했다,
그 기간동안 이천수의 가치는 계속 하락, 이번 사연으로 더욱 확고해질 거라고 보고 있다.
한편, 알나스르는 24일과 30일 걸프클럽 챔피언십 준결승전 알와슬(아랍에미리트)과 홈 앤드 어웨이 경기를 남겨놓고 있으며 이천수는 팀 무단이탈로 몰릴수도 있다.
이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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