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서희경(24. 하이트) 미니홈피 사진캡처
[투데이코리아=전휴성 기자] 프로골퍼 서희경(24. 하이트)이 국내에 이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우승을 해 서희경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렸다.

서희경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라코스타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치며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컵을 안았다.

미국LPGA투어 첫 승이자 통산 12승(국내 11승)째인 서희경은 초청선수로 출전해 LPGA 투어 사상 19번째 비회원 챔피언이 됐다.

한편, 서희경은 이번주 미국에서 열리는 나비스코챔피언십(미국LPGA투어 메이저대회)에 참가한 뒤 4월 중순 제주도에서 열리는 롯데마트여자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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