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극예술협회 한국본부 회장 역임

▲ 신일수 한양대 교수
[투데이코리아=최미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3일 새롭게 신설된 재단법인 국립예술자료원 이사장에 신일수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사진)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신일수 이사장은 미국에서 연극학을 전공했으며 한국연극학회 회장, 서울시극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제극예술협회 한국본부 회장과 한양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분야에 정통한 인사로 평가된다.

한편, 신설된 국립예술자료원은 각종 예술기록 및 정보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과 서비스를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새롭게 독립한 기관으로 우리나라 역대 중요한 문화예술자료 29만 점을 소장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예술자료원이 향후 국민에게 문화예술분야 진흥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에 한층 더 심도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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