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서관 장애인 평생 교육 프로그램 운영

[투데이코리아=최선명기자]김해도서관(관장 정용복)은 사회와 문화로 부터 소외된 장애계층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3월 17일(수)부터 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에 오기 힘든 장애인들을 위해 '도림원'을 직접 찾아가 스포츠댄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중물자원봉사대원 2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한 도림원은 지적 장애 및 발달 장애인들에게 주거환경과 기초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비장애인생활시설로, 입소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대부분이 경남은혜학교를 다녀 온 후 방과 후 수업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장애인 스포츠댄스'운영으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사회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 김해도서관 평생학습과(320-5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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