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오만석 기자] 국내 축구팬들이 기대를 모았던 박주영(24, 모나코)과 남태희(20, 발랑시엔)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1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2시 발랑시엔(10위, 13승5무12패)은 모나코와 2009~2010 프랑스 리그131라운드 홈 경기에 박주영과 남태희가 엔트리에 포함되면서 국내팬들의 시선을 모았었다.

하지만 박주영이 후반 20분 교체되어 나간 뒤 남태희(20, 발랑시엔)가 후반 28분 교체 투입돼 이 둘의 대결을 볼 수 는 없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모나코의 역전승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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